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6-03 11:51:25
  • 수정 2019-06-03 12:01:31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6.25전쟁 전후 경상북도 지역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 원혼을 위로하고 유족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한 2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경북합동위령제가 지난 531,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렸다.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경북유족연합회가 주최한 위령제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 정구창 행정안전부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김복영 ()한국전쟁전국유족회장, 경북유족연합회 유가족과 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 [제2회 경상북도 민간인희생자 합동위령제 기념사진 / 사진제공=경북도청]


이날 위령제는 1부 합동위령제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추도사, 추모사, 헌화,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2부 추모식이 진행됐다.


정정웅 경북유족연합회장은 한국전쟁 전후 경북 지역에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되었음에도 아직 일부지역에서는 위령제도 제대로 지내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합동위령제가 억울하게 희생된 영령들과 유가족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14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45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국가보훈처4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