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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2 17:29:28
  • 수정 2019-08-21 20: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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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제주특별자치도가 525일 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다둥이 가족문화 장려 및 홍보대전아이가 미래다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제주신보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다둥이 아이들을 위한 가족 축제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 사생대회, 다둥이 가족문화장려 비전 퍼포먼스, 다둥이 가족 토크 콘서트, 명랑운동회 등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는 이날 행사는 풍물패 길드기 공연을 시작으로 제주의 출산 문화 장려 및 의식 고취를 위한 비전 퍼포먼스 둥이가 행복이가 이어진다.


아울러, 오전 10시부터는 행복과 사랑이 가득한 우리가족이라는 주제로 제주 가족사랑 어린이 사생대회가 진행된다. 현장 접수로 진행되는 어린이 사생대회는 유치부(5~7), 초등부(1~6학년)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이날 제주 다둥이 가족사랑 UCC와 사진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 중에서 각각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5점 등 총 16점이 시상되며, 시상 작품은 당일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수이자 6남매 다둥이 아빠로 활동 중인 박지헌씨를 초청해 자신이 직접 경험한 육아 노하우를 전달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되며 OX퀴즈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마술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부대행사로는 다문화 음식체험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이어진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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