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이순천 기자】 원주시가 5월 23일 오후 3시, 행구동 석경길 63 부지에 신축한 ‘원주얼교육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얼교육관은 원주 지역의 역사 정체성을 확립하고 원주의 정신을 교육·홍보하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시설로, 지난 2017년 11월 착공해 지상 1층, 연면적 470㎡ 규모로 총사업비 14억 원을 투입 2018년 12월에 완공됐다. 교육장, 전시장, 사무실 등을 갖추고 원주의 역사, 인물, 향토문화유산 등을 교육하고 관련 자료를 전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주얼교육관 준공으로 원주의 역사, 인물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홍보는 물론 지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통해 원주시민에게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리 선조의 얼을 본받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순천 기자 cslee05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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