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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2 15:10:46
  • 수정 2019-05-22 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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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지난 517,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에서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한 나라사랑 행복한집4300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의병활동의 발원지인 충북 제천에서 활동한 독립유공자 신광묵(18721949) 애국지사의 친손녀 신금순(86) 어르신 댁에서 진행됐다.


보훈공단에 따르면, 준공식은 보훈공단의 주택구조 개선 지원금 2000만 원, KB국민은행 기부금 3200만 원, 집닥()1천여만 원의 실내외 공사 지원 등 민간 후원이 더해져 총 6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50년 된 15평 규모의 낡고 허름한 흙집을 헐고 신축했다. LG유플러스는 어르신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부모안심IoT서비스 3년 무상지원을 약속하고, 실내 비상알림벨 및 동작감지센서 설치를 진행했다.



▲ [‘나라사랑 행복한집’ 제4300호 준공식 기념사진 / 사진제공=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우진수 충북북부보훈지청장, 김진호 육군 37사단 대대장, 한형구 KB국민은행 강원경기북부지역영업그룹 대표, 곽준희 집닥이사, 이대명 LG유플러스 AIoT 팀장 및 지역보훈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나라사랑 행복한집은 복권기금으로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전국단위의 주거개선서비스로 2009년 시작해 현재 4300호 준공을 마쳤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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