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충청남도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예당호 출렁다리’는 2017년 6월 23일 착공해 2018년 12월 10일 완공했다.
길이 402m, 보도폭 1.8m, 주탑높이 64m로, 국내에서 호수 위에 설치된 가장 길고 높은 주탑 출렁다리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성인 3,15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으며, 초속 35m의 강풍과 규모 7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시공됐으며 야간경관조명이 특징이다.
주변시설은 전망데크, 인공폭포, 벽천수로, 야외공연장, 황새 알·둥지 조형물 등 문화광장과 수변산책로 188m, 부잔교(푼툰다리) 131m, 느린호수길 5.2km, 음악분수대(2020년부터 가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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