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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21 14:48:30
  • 수정 2019-09-14 19: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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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서울시가 525,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잔디축구장에서 '5회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다둥이 마라톤 대회는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3세에서 7(2013~2017년생) 이하 자녀를 두 명 이상 둔 다둥이 가정 500팀이 참여해 형제·자매·남매가 협력해 5개 코스를 달리는 '다둥이 마라톤'부터 축하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다둥이 마라톤'은 순위 경쟁 없이 다둥이끼리 협력해 완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코스를 완주한 참여 아이들에게는 기념 메달이 수여된다.


경기방식은 다둥이 팀이 손을 잡고 잔디축구장에 설치된 약 300m 마라톤 코스를 돌며 아장아장 정글숲 으랏차차 풍선나르기 부릉부릉 타요타요 요리조리 동굴 탐험 영차영차 수레끌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축구장 중앙무대에서는 어린이 합창단,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 마술쇼, 어린이 전기안전 체험 뮤지컬, 뽀로로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 이 진행된다.


축구장 주변으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일생활균형 자가진단 및 상담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생활균형지원센터, 건강한 가정문화를 응원하기 위한 시건강가정지원센터 등 기관부스 및 다양한 영유아용품 브랜드 부스 참여로 아이들의 이목을 끌만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선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북권직장맘지원센터도 참여해 행사장을 찾는 (예비)직장부모들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기 노동법률 및 생활법률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직장부모들이 스트레스 지수 측정을 통해 본인의 정신건강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부모가 상담 및 검사를 진행하는 동안 자녀들은 솜사탕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부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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