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창원시는 5월 18일 내고장 독립만세운동지로 떠나는 2차 역사기행을 실시했다.
창원시에 따르면, 이번 2차 역사기행은 총 90여명의 학생과 봉사자가 두 개 코스로 나눠 창원, 마산, 진해지역 독립만세운동 유적지 13개소를 해설사와 함께 탐방했다. 1코스는 창원과 진해지역, 2코스는 마산지역으로 참여 학생들은 태극뺏지 만들기, 독립선언문 낭독, 만세삼창 등을 재현하며 그날을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3차 역사기행은 1365 자원봉사 포털사이트를 통해 접수받아 6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창원시 정시영 사회복지과장은 “청소년들이 창원의 항일 독립운동 유적지와 애국지사들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해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내고장 독립만세운동지로 떠나는 역사기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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