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여지구협의회는 5월 10일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날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충남국악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봉사원들이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적십자 봉사회는 사랑과 봉사를 직접 실천하는 ‘진정한 봉사자’ 라고 생각하며, 모처럼 한자리에 모이신 어르신들께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웃는 얼굴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