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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5-03 19:48:05
  • 수정 2019-05-03 19: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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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부마민주항쟁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대회52,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오거돈 부산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송기인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여영국 국회의원,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부마민주항쟁의 주역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상남도, 창원시, 부산시,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부산국제영화제 등 5개 기관은 부마항쟁 정신계승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부마민주항쟁 기념을 위한 각종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올해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처음으로 부마민주항쟁 섹션(가칭)을 구성해 부마민주항쟁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1016일부터 1020일까지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 마산시(현 창원시)에서 유신 체제에 대항한 항쟁이다. 박정희 유신 정권은 10180시를 기해 부산에 계엄령을 선포하고 66명을 군사 재판에 회부했으며, 1020일 정오 마산 및 창원 일원에 위수령을 선포하고 군을 출동시킨 후 민간인 59명을 군사재판에 회부했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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