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 여수시가 4월 28일, 충민사에서 이충무공의 탄신을 기념하고 호국충절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474주년 이충무공 탄신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제례행사는 입장로 좌우에 수군 24명이 늘어선 가운데 취타대 연주와 함께 여수시 고재영 부시장의 입장으로 시작해 장인식 해양경찰서장, 정준호 여수향교 전교, 장전훈 충민사 원사가 각각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으로 나섰다. 이 후 성웅이순신가 합창, 폐제 고지, 고재영 부시장의 퇴장 순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여수시는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를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5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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