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경남 고성군 당항포대첩축제위원회는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이순신 장군이 왜선 31척을 격침한 제2차 당항포해전 승전일을 기념하는 ‘제18회 당항포대첩축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4월 26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고성읍 송학고분군 특설무대에서 어울림콘서트를 시작으로 대형LED 전광판을 통해 당항포대첩 홍보영상물 상영, 레이저쇼, 한국무용이 조화된 멀티미디어쇼,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4월 27부터 28일까지 당항포관광지 이순신테마공원에서 ▲이순신 문화마당(보컬라이브, 마술, 비누방울공연) ▲이순신 체험마당(장군복체험, 이순신 가면만들기) ▲전통문화마당(고성농요 공연, 굴렁쇠 등 전통놀이) ▲거북선마당 체험행사(거북선 목걸이 색칠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있다고 축제위원회는 밝혔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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