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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4 18: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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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서울시가 국립 4.19민주묘지 재생공론화세미나를 416, 강북구 우이동 강북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내년 4.19혁명 60주년을 맞이하여 4.19혁명의 의미를 되새기며 역사적 장소인 국립4.19민주묘지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잠재되어 있는 공간가치를 깨울 수 있도록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마련했다.

 

16일 오후 2시부터 430분까지 진행하는 세미나는 역사, 도시재생, 조경,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국립4.19 민주묘지의 독자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추모공원으로서 새로운 활용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PMA 도시환경연구소 유나경 소장이 우리 지역을 특별하게 만드는 비법, 역사문화자산의 창조적 재생을 주제로, 광운대 도시계획 부동산학과 박태원 교수가 국립 4.19민주묘지의 잠재력과 지역가치 확산전략을 주제로, 안산시 희망마을 사업추진단 김도훈 단장이 모두를 위한 메모리얼 파크, 4.16생명안전공원의 사회적 함의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2부 토론에서는 한국도시재생학회 회장 겸 한양대 도시대학원 이명훈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도시설계학회 부회장 겸 연세대 도시공학과 이제선 교수를 비롯해 한경대 조경학과 안승홍 교수, 서울시의회 이상훈 의원, 국가보훈처 이태승 사무관, 문화예술인 협의체 김대환 회장이 참여하는 국립4.19민주묘지 재생 공론화 이슈와 추진전략에 대해 토론회를 진행한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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