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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10 16: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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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해 파리의 꼬레앙, 유럽을 깨우다 전시 행사 포스터 / 사진제공=부산광역시청 부산박물관] 부산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4월 11일 목요일 오전 10시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 ‘서영해_파리의 꼬레앙, 유럽을 깨우다’ 전시 관람 행사를 개최한다.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부산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411일 목요일 오전 10시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 서영해_파리의 꼬레앙, 유럽을 깨우다전시 관람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서영해 선생 손녀 수지(Suzie Wong)와 스테파니(Stefanie Wong)와 한국에 살고 있는 유족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선생은 1920년 프랑스로 건너가 외교관이자 언론인, 소설가로 활동하면서 조선독립을 외치며 일본의 한반도 침략상을 알리는데 노력했다. 그는 1940년 파리가 독일군에 점령 당하자 프랑스에서 3년 여간 레지스탕스 운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운동가 서영해 선생의 활약상과 그 가족의 아픔을 함께 만나보면서 해외에 흩어져 살고 있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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