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민근 기자】 동두천시 미2사단 210포병여단 장병들이 오는 4월 11일에서 12일까지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 내용은 먼저, 공방거리에서 도자기 및 전각 제작체험을 진행하고 경복궁, 북촌, 명동 등 문화 유적지를 탐방하며 난타 공연을 관람한다.
이번 행사를 함께 추진한 미2사단 210포병여단 군종 참모인 해덕 제임스 대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군들이 분명 한국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지역사회에도 잘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신 동두천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미군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민근 기자 zzyzzx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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