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국가보훈처가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을 위문하고 재해위로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지난 4월 4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은 8일 기준 여덟 가구로, 이 중 일곱 가구의 주택이 전소됐으며 한 가구는 주택이 반파됐다.
김동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은 4월 8일 재해로 고통 받고 있는 보훈가족을 직접 찾아가 위문했다.
보훈처는 주택이 전소된 경우 500만원을, 반파된 경우에는 250만원을 위로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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