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4-08 16:09:55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서울시 광진구가 48일 구의3동 독립유공자 유족 조상묵 씨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가졌다.

 

조상묵 씨 조부인 조기수 씨와 아버지인 조복선 씨는 1919년 경상북도 안동 임하면 일대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한 독립유공자이다.

 

▲ [독립유공자 명패를 전달하는 모습 / 사진제공=서울시 광진구청] 서울시 광진구가 4월 8일 구의3동 독립유공자 유족 조상묵 씨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아버지 조복선 씨는 지난 1982년 대통령 표창, 1990년 건국훈장 5등급 애족장을 받았고 조부 조기수 씨는 올해 3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구는 올해 연말까지 지역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1,150여 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패달아드리기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항상 기억하고 예우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4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434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국가보훈처4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