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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2 13: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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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윤영복 애국지사의 손녀 윤정숙 자택 명패 달기 행사 개최 /사진제공=의정부시청 호원2동 자치민원과] 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1일 호원2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고 윤영복 애국지사의 손녀 윤정숙 자택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중앙보훈방송=박정미 기자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41일 호원2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고 윤영복 애국지사의 손녀 윤정숙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윤정숙 국가보훈 대상자의 조부 윤영복 애국지사는 191931운동에서 동지들을 규합하여 3월 12일 청하시장에서 군중을 모아 만세운동을 벌인 사건으로 체포되어 16개월간 옥고를 치르시고 출옥 후 민중계몽운동을 위해 송라청년회를 조직했다. 또 일본으로 건너가 형설회에 참여해 활동하시고 난 후 1933년 만주개원현으로 이주 후 독립운동 활동을 하다 그곳에서 순국했다.


문상연 호원권역국장은 독립유공자 유족(윤정숙)의 조부께서 하신 독립활동을 들으시고 감사의 말씀과 함께 '우리 동에서 건국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가 계셔서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라고 강조하며 유족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박정미 기자 pjm@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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