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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2 13: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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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 보훈단체협의회 충원탑 참배 / 사진제공=충주시청 복지정책과] 충주시 보훈단체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매월 1일 오전 7시 30분 충혼탑에서 참배를 거행하고 있다.


중앙보훈방송=정태진 기자충주시 보훈단체협의회는 41일 탄금대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호국 영령에 대한 참배를 거행했다.


이날 참배에는 충주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 충주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하고, 국가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묵념을 올렸다.


시에 따르면 충주시 보훈단체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기 위해 매월 1일 오전 730분 충혼탑에서 참배를 거행하고 있다.


또한 전몰군경유족회 충주시지회에서도 매달 제수용품 및 헌화용 꽃을 준비하고, 경건하고 쾌적한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혼탑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보훈 사업으로 충주시 보훈회관 건립과 보훈단체 운영 지원, 국가유공자 수당 지원, 현충시설 정비, 호국보훈의 달 행사 등 보훈문화 확산과 선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정태진 기자 djmirb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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