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보건복지부가 저소득 중증장애인에 대한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4월부터 기존 2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오른다고 밝혔다.
2019년 3월 기준 약 36만 4000명의 중장애인연금 수급자 중 약 48%인 약 17만 5000명의 연금액이 오르게 되며,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의 빈곤문제가 개선되고 생활 안정 및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연금액이 인상되지 않은 “장애인연금 수급자 중 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한 수급자(차상위~소득 하위 70%)”의 기초급여액은 2021년에 30만 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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