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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6 17:15:13
  • 수정 2018-02-26 17: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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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주 학생 / 송현고등학교]

뼈속 살속에 잿더미 묻어둔채 외진 풀섭에 엎드려 어둠이 짙어지면 저마다 설운소리로 이 산천을 적시는 이름들이여 피 눈물 굽이쳐 흐르던 여기 이 자리에 우리는 두 손을 모았습니다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가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5, 의정부시 용현동 무명애국지사묘에서 열린 위령제는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안병용 시장 / 경기도 의정부시]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되신 영령들이시여 영령들께서 참혹한 전쟁의 고통과 두려움을 떨치고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치 않았다면 어찌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했겠습니까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지회가 주최한 이날 위령제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회원, 시민 등이 참석해 헌화, 분향했습니다.


[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 편집 : 오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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