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지난 3월 29일,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3·1운동 기념탑 일대에 무궁화나무 1천 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산림조합 관계자, 공직자 등 30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기념탑 일대 1ha면적에 1.2M이상의 삼천리, 내사랑, 난파, 월산176호, 화합 등 5개 품종의 무궁화를 심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무궁화를 심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시민들이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쾌적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림을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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