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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8 16: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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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대전시·대전지방보훈청은 오는 42일 오후 2시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대전역, 만세로 광장으로 이어지는 1.5구간에서 31운동을 재현하는 독립의 횃불, 대전 릴레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의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와 연계해 개최되며, 대전지방보훈청, 대전시, 동구, 중구가 역할을 분담해 100년 전 31운동정신을 공감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횃불 봉송주자는 정완진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대표시민, 국가보훈처장, 대전시장, 기관단체장 등 100명이 참여하며, 2개 그룹으로 나뉘어 횃불을 봉송하게 된다.


봉송행사는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풍물단 공연, 횃불 인수 및 점화식,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이어 대형 붓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쓰는 출정 퍼포먼스와 함께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시민대표, 국가보훈처장, 대전시교육감, 대전지방경찰청장 등 대표 봉송주자와 시민·학생이 봉송대형을 갖추고 횃불 봉송을 시작한다또한 횃불봉송 구간마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이색봉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대전시민은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릴레이 행사에 합류하여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다. 한편, 독립의 횃불은 이날 행사 후 다음 릴레이 지역인 충남 예산으로 출발한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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