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청소년문화의 집이 DMZ일원에서 청소년 안보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아 9개교 총 603명이 참여하게 되며 기간은 지난 9월 29일 봉일천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팀워크 형성 등 리더십을 개발하고 제3땅굴, 도라산전망대, 도라산역 등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남북 분단의 현실을 깨닫고 국가안보 및 평화통일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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