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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1 16:37:51
  • 수정 2019-09-14 19: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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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마고도 걷기대회 / 사진제공=해남군청 관광과] 해남군은 오는 3월 30일 달마고도에서 ‘길위의 첫봄,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한다.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해남 달마산과 미황사 일원에서 봄빛 완연한 땅끝의 정취를 만끽할 달마고도 걷기 행사를 비롯해 숲 속 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해남군은 오는 330일 달마고도에서 길위의 첫봄,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한다.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해남 달마산과 미황사 일원에서 봄빛 완연한 땅끝의 정취를 만끽할 달마고도 걷기 행사를 비롯해 숲 속 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행사 전날인 29일 금요일 저녁 730분에는 삶의 길! 달마고도라는 주제로 황지우 시인(해남 북일 출신,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초청 강연이 미황사 자하루에서 열린다.


명품길 힐링체험은 미황사 관음암터 문수암터 문바우재 미황사(6.75km)를 걷는 코스로 진행하며, 숲길을 걷는 동안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해남 농산물을 이용한 장아찌, 김자반 주먹밥 등을 맛볼 수 있는 숲 속 시식회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축제 참가자들이 내 나무 심기식목행사도 가질 예정으로 달마고도 일원에 참석자의 이름표를 단 나무 700주도 식재한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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