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3-21 16:36:16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전국에서 7번째, 고령 국가유공자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게 될 원주보훈요양원이 320,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 건립 현장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원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366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장기보호 200명과 주간보호 25명 등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요양실 50실을 비롯해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각종 재활치료실 등을 생활공간 개념으로 설계·건립해 내년 9월 개원할 계획입니다.


[피우진 / 국가보훈처장]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모쪼록 원주보훈요양원이 보훈가족들을 위한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양봉민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그동안 우리 보훈공단은 수원을 비롯한 전국 6개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고객만족도조사에서 10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되었고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장기요양평가에서도 9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국내 최고수준의 보훈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훈요양원은 고령화와 치매, 중풍 등 가정에서 돌보기가 어려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해 전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지역주민 중 노인성 질환으로 시설 입소 등급 판정을 받은 사람과 부상으로 인해 요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국가유공자 등이 입소할 수 있습니다(영상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4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42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국가보훈처1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