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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8 16: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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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생·걸인들이 일으킨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 사진제공=경남도청 인사과]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독립만세운동’이 지난 3월 17일 진주시에 도착하여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국가보훈처가 주관한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독립만세운동이 지난 317일 경남 진주시에 도착해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독림만세운동은 지난 31 서울 출정식을 시작으로 제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인 411일까지 42일 동안 전국을 돌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와 함께 각계각층이 함께 참여하는 횃불 봉송 릴레이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해 박성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조규일 진주시장, 광복회도지부 서부연합지회장, 봉송참여희망 공모자, 학생, 일반도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919년 기미년에 옛 경남도청 소재지인 진주에서 기생·걸인들이 일으킨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와 연계해 열렸다.


진주 독립의 횃불은 17 오후 6시경, 진주 로데오 거리에서 점화돼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출하며, 100여 명의 봉송주자를 거쳐 진주 청소년 수련관까지 행진했다. 횃불 행진 중에는 진주 기생걸인 독립만세운동과 연계한 기념식과 기생·걸인 독립만세 거리퍼레이드 등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진주를 떠난 횃불은 319일 순천으로 전달되며, 독립의 횃불 행진은 독립의 횃불 완주식이 열리는 41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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