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3-12 15:49:04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지도자이자 민족 계몽 운동가였던 안창호 선생을 기리는 도산 안창호 선생 서거 81주기 추모식이 지난 310,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추모식은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독립운동 관련 단체 대표 및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전 봉독, 추모사, 추모가, 헌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병구 / 국가보훈처 차장]

도산 선생의 독립운동을 포함한 모든 일의 중심에는 항상 사람과 생명이 있었습니다. 선생께서 꿈꾸신 나라는 사람과 생명을 살피는 포용국가를 위해 나가는 지금의 대한민국과 닮아있습니다. 시대를 앞선 우리 민족의 스승이셨습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에 활동했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정치가로 신민회와 대성학교, 흥사단을 등을 설립하고 대한매일신보와 공립신보를 발행하는 등 애국계몽 활동과 실력양성 운동을 펼쳤고, 3·1 운동 직후 상해임시정부 내무총장을 맡아 임시정부의 조직과 운영을 주도했습니다(영상취재·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3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41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국가보훈처1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