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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2 1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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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8회유관순상’ 위원회 회의 개최 / 사진제공=충남도청 여성가족정책관] 충남유관순상위원회는 3월 11일 도청에서 ‘제18회 유관순상’ 위원회의를 열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김태련(81·여) 아이코리아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충남유관순상위원회는 311일 도청에서 18회 유관순상위원회의를 열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김태련(81·) 아이코리아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심리학 박사로, 평생을 여성과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과 여성 권익을 보호한 점이 공로로 인정됐다. 특히 이화여대 재직 당시 여성심리학 강의를 최초로 개설하고, 한국여성심리학회를 창립해 여성심리학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데 공헌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아이코리아 대표로 TILS(Transitional Independence Living Skills)를 활용한 장애인 홀로서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시에 Best buddy코리아를 설립,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1:1 친구를 맺는 등 또래문화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시상식은 3.1운동 100주년 및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상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4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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