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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7 16: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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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상북도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3대 독립운동가 가문의 종부이자 여성독립운동가의 이야기인 오페라 김락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백하 김대락의 누이동생이고 석주 이상룡의 처제이기도 한 김락은 1919317,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경북 안동 예안에서 만세운동을 이끌다 잔혹한 고문에 두 눈을 잃은 여성독립운동가이다.


창작 오페라 김락공연은 로얄오페라단이 주최주관하고 경북도가 후원하며 오는 39일 오후 2, 72회에 걸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웅부홀에서 공연한다.


전체 4막으로 구성, 1막과 2막은 김락을 중심으로 일제강점기 시대의 독립운동과 그의 희생, 고통을 조명하였고, 3막과 4막은 광복을 맞이하고 그에 따른 환희를 그렸다.


공연 관람 문의는 각 읍··동사무소에 초대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문의는 010-5171-4155로 하면된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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