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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7 16: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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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정 8인 추모제 / 사진제공=순창군청 공보과] 순창군은 지난 3월 1일 쌍치면 영광정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영광정 8인 의사 추모제’를 개최했다.


중앙보훈방송=이재현 기자순창군은 지난 31일 쌍치면 영광정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영광정 8인 의사 추모제를 개최했다.


추모제는 황숙주 순창군수, 최영일 전북도의원, 유가족, 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와 분향, 회고사, 추모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영광정은 독립운동가 김원중 선생을 비롯 이 지역 출신 이항노, 김정중, 설문호, 이봉운, 안종수, 송극빈, 김요명 선생 등 8인의 애국동지들이 1910년 한일병탄이 이뤄지자 미친 사람 행세를 하면서 독립군 자금 모금과 항일투쟁 활동을 전개했던 장소다.


한편 순창군은 이곳에서 해마다 애국지사를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자 8인 의사 추모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순창군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있다.


[이재현 기자 jky46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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