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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6 12:05:20
  • 수정 2019-03-06 12: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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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서울시가 31일 오후 7, 세계 각지의 11개 주요 랜드마크 건축물에 한국의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태극문양의 조명이 활짝 켜졌다고 알렸다.


이번행사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금년 1월초 해외 자매우호도시들에게 한국의 3.1운동을 소개하면서, 3.1운동 100주년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와 평화적 메시지를 전 세계의 도시들이 같이 기념하자는 제안을 통해 이루어졌다.


▲ [뉴질랜드 웰링턴(마이클파울러센터) 태극문양 조명모습 / 사진제공=서울시청]

▲ [에스토니아(탈린) 태극문양 조명모습 / 사진제공=서울시청]


이 제안에 호응한 세계 7개 도시들은 31일 현지시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태극문양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빨간색 조명을 이용해 각 도시의 11개 주요 건축물을 장식했다.


세계 7개도시의 11개 주요 건축물은 미국 샌프란시스코(1), 멕시코 멕시코시티(1), 폴란드 바르샤바(1), 세르비아 베오그라드(2), 에스토니아 탈린(1), 인도 델리(4), 뉴질랜드 웰링턴(1) 등이다.


서울시는 이번 해외도시 점등사진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국내외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서울시가 개최하는 주요 국제행사에서 상영하여 3.1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다양한 시민들과 같이 기념할 예정이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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