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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7 14: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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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 사진제공=청주시청 복지정책과]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은 2월 26일 김세국 광복회청주시지회장과 함께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장일환의 자손 장기영 씨의 가정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명패를 직접 달아주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중앙보훈방송=정태진 기자청주시는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실시했다.


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은 226일 김세국 광복회청주시지회장과 함께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장일환의 자손 장기영 씨의 가정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명패를 직접 달아주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독립유공자 장일환은 1919320일 미원면 미원장터에서 1000여명의 시위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고창하다가 주동자인 신경구가 검거되자 석방을 요구하며 주재소로 돌입하다가 일 군경의 발포로 사살 순국했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1991년 애국장에 추서됐다.


현재 청주에는 63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있으며, 시는 오는 28일까지 독립유공자의집 명패 달아드리기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독립유공자 63명을 초청해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정태진 기자 djmirbo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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