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2-23 13:32:41
기사수정

중앙보훈방송=오재욱, 박정미 기자112주년 국채보상운동 기념식221일 대구광역시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렸습니다.


국채보상운동‘2·28민주운동등 대구의 시민정신을 대표하는 2대 운동기념일과 연계해 펼쳐지는, ‘2019 대구시민주간개막식과 함께 진행한 이날 기념식은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각계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지문 낭독, 국채보상운동 창작뮤지컬 기적소리주제공연,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권영진 / 대구광역시장]

경제주권 회복운동이자 자랑스러운 대구·경북 정신이고 대한민국의 정신입니다. 국채보상운동의 뜨거운 정신은 면면히 이어져 1997IMF 금모으기 운동과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극복과정에서 발현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국채보상운동은 일제로부터 도입한 차관으로 경제가 파탄에 이르자, 1907년 대구에서 서상돈, 김광제 선생 등이 중심이 되어 의연금을 모아 일본에 진 빚 1300만원을 갚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모금운동으로 전국의 남녀노소, 빈부귀천, 종교를 뛰어 넘어 일본, 미국, 러시아의 동포들까지 참여한 국권회복운동입니다(취재 : 오재욱, 박정미 기자 / 촬영·편집 : 오재욱 기자).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3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403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국가보훈처1
많이 본 뉴스
게시물이 없습니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