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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0 10: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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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김하늘 기자천안문화재단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100그날의 기록한국근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36년 동아일보 손기정 사진의 일정기를 지운 장본인이자 일장기 말소 보도사건등 사진을 통해 언론 독립 투쟁을 이끌었던 신낙균(1899~1955) 선생의 작품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1900년대 한국 근대사회 모습부터 일제감정기와 6.25전쟁 등 역사적 사건의 사진들과 초상사진, 보도사진 등 당시 시대상이 그대로 담겨있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빈티지 프린트 사진(현상 인화한 사진)과 유리원판, 신낙균이 집필한 최초의 사진학 저술 원본 등 희귀사진와 자료들을 공개한다.


‘100그날의 기록사진전은 한뼘미술관(삼거리 갤러리, 동남구청 별관)에서 오는 31일부터 24일까지 열리며, 작품설명과 전시연계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늘 기자 hn9007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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