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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9 12: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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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재인 애국지사의 아들 심진표씨의 자택 / 사진제공=경남고성군청 행정과] 고성군은 지난 2월 18일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심재인 선생(沈載仁,1918~1950)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한국 학생에 대한 차별대우를 경험하면서 비밀결사 재일학생단을 조직해 항일독립운동에 투신한 애국지사다.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고성군은 지난 218일 국가유공자 및 유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백두현 고성군수와 박용삼 군의회 의장, 김덕석 경남서부보훈지청장은 대가면에 거주하고 있는 심재인 애국지사의 아들 심진표씨의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집명패를 부착했다.


심재인 선생(沈載仁,1918~1950)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한국 학생에 대한 차별대우를 경험하면서 비밀결사 재일학생단을 조직해 항일독립운동에 투신한 애국지사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대한민국의 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친의 숭고한 애국정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319일 회화면 배둔리 3·1운동 창의탑 앞에서 12회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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