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손미자 기자】 여주시는 지난 2월 10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 발자취 탐방’을 종로구와 자매결연 도시를 맺고 탐방에 동참했다.
이번 탐방의 여주시는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주시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큰별쌤’ 으로 알려진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100년 전 3·1운동이 그린 오늘’이란 주제로 강의가 펼쳐졌다.
이어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을 시작으로 태화관, 3·1운동의 진원지인 탑골공원, 수많은 애국지사가 수감됐던 서대문 형무소 등 독립운동 유적지를 직접 탐방했다.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종로구와 여주시의 자매도시 관계를 돈독히 할 뿐만 아니라, 3·1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확고한 독립의지, 숭고한 희생정신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손미자 기자 smj08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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