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이 2월 11일 오후 2시 지청내 3층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설명회를 충남도 및 관내 8개 시·군 보훈담당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보훈처에서 명패제작과 보급을 맡고 지방자치단체에서 부착 및 관리하는 형태로 지자체 협업을 통한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4월까지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을 대상으로 우선 보급을 실시하고, 이후 민주유공자, 상이군경과 6.25참전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명패를 보급하는 한편, 내년에는 월남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보국수훈자 등에게 순차적으로 명패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한 관계자는 “국가주도의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명예선양과 더불어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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