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원희룡 제주지사는 1월 30일 제주시청 앞 어울림마당에 마련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故 김복동 할머니의 시민분향소를 찾아 분향하고 영면을 기원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분향소 방명록에 “식민지 딸로서 당한 억울한 한을 다 풀고 가시지 못한 것에 아픈 마음”이라며 “다시는 이런 희생이 없는 나라 만들기를 다짐합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제주평화나비 주최로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 설치된 故 김복동 할머니의 제주시민 분향소는 오는 2월 1일 오전 1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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