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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8 16:12:46
  • 수정 2019-01-28 16: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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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국지사 이일남(93) 웅 자택 / 사진제공=충남도청 사회복지과]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1월 27일 금산에 거주하는 애국지사 이일남(93) 옹을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집 현관 앞에 부착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난 127일 금산에 거주하는 애국지사 이일남(93) 옹을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에서 양 지사는 문정우 금산군수,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안상우 광복회충남지부장 등과 이일남 옹의 생활을 살피고,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참석자들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이일남 옹의 집 현관 앞에 부착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25년 금산에서 태어나 1942년 전주 사범학교 재학 시절 일본인 교장의 민족 차별 교육에 분개해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펼쳤다. 1945년에는 독립운동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 중 발각돼 투옥됐다 광복 이후 출소했으며, 지난 1986년 대통령 표창을 받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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