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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5 16:30:14
  • 수정 2019-08-22 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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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희룡 제주지사 해양환경 정화활동 동참 /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해양산업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의 속칭 ‘닭머루’ 해안변 일대에서 해양환경단체, 지역주민, 어촌계 등 200여 명과 함께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5일 오전 930분부터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의 속칭 닭머루해안변 일대에서 해양환경단체, 지역주민, 어촌계 등 200여 명과 함께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북서계절풍에 의해 제주연안에 중국, 일본 및 남해안 등에서 발생하는 폐어구 및 폐스치로폼, 플라스틱 등 다양한 해양쓰레기들이 해안가로 유입되고 있어,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희룡 지사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해양쓰레기 수거를 전담할 청정제주 바다지킴이기간제 근로자 152(제주시 87, 서귀포시 65)을 상시 채용 배치해 담당지역별 책임정화를 통한 고질적인 해양쓰레기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해안변 해양쓰레기의 완벽한 처리를 위하여 기간제 근로자 취업규정에 근거한 2019년도 청정제주바다지킴이 운영 지침을 수립하여 상시 모니터링과 수거, 중간 집하, 재활용 선별 등 발생부터 처리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처리를 하고 있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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