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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5 15: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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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보훈방송=오재욱 기자경기도 용인시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할 민·관 합동 추진단 발족식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125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족식에서 용인의 독립 운동가를 조명하고 그 후손들을 소개한 뒤 용인지역 만세 운동에 참여한 13200여명 열사들의 얼을 기리는 ‘13200 만세꾼 동참 선언문을 낭독했다.

 

추진단은 백군기 용인시장과 조길생 용인문화원장을 공동대표로 시민단체, 문화, 예술, 보훈, 정치, 학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 250여명으로 구성됐다.

 

▲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 발족식 / 사진제공=용인시청] 경기도 용인시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전개할 민·관 합동 추진단 발족식을 열었다.


당초에는 100년전 용인지역 만세운동에 참여한 13200여명의 만세꾼을 상징하는 132명으로 구성할 방침이었으나 민간의 참여 의지가 높아 계획보다 많은 인원이 추진단으로 활동하게 됐다.

 

이들은 앞으로 3.1운동과 관련된 분야별 사업을 발굴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100년전의 뜨거운 횃불의 불씨를 되살리고 선현들의 자랑스러운 얼을 기리는 한 해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깊이 되새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오재욱 기자 jbctv@jbctv.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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