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 충남도는 일자리 취업사각지대 해소와 창업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충남형 일자리 소통공간인 ‘잡카페’와 ‘일자리버스’를 운행한다.
잡카페는 도내 시・군 도심지역의 기존카페에 코워킹(co-working) 취・창업카페 공간 10곳을 마련해 현장에서 구인구직상담은 물론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창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올해 구인기업 및 구직자에게 밀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총 100회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행한다.
이 버스는 도내 취업 사각지대를 누비며 구직자 직업 적성검사를 비롯한 일대일 맞춤형 취업 컨설팅, 단계별 취업 로드맵 수립 등을 지원한다.
김일환 도 일자리지원팀장은 “이 사업은 일자리센터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정보제공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구인・구직자는 물론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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