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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4 13: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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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문화재과(역사자료관)는 오는 1025() 오후 14시에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강당에서 인천에서의 독립운동과 호국이라는 주제로 시사편찬위원회와 공동으로 17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시사편찬위원, 문화재위원, 대학 교수 및 관련 연구자와 일반시민들이 참여하여 오랜 역사의 흐름 속에 인천지역이 감당해 왔던 호국의 공간, 보장처로써의 역할을 찾아 재조명하고자 한 것이다.


특히, 2017호국보훈의 도시 인천이라는 지향점에 맞추어 그 역사적 가치를 모색하는 담론의 장이다.


학술토론회는 제1주제 인천에서의 독립운동 현황과 의미’, 2주제 인천의 독립운동가와 그 활동’, 3주제 인천의 현충시설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5명의 전문 패널이 호국의 도시 인천에서의 독립운동과 그 역사적 의미를 재발견함으로써 인천인의 자긍심과 그 바탕이 될 수 있도록 토론을 전개한다.


인천 역사는 비류의 미추홀 정착으로부터 2030여 년, 인천 이름 탄생 600년이 되는 유구성을 지녔다.


특히, 해양도시로서의 지정학적 입지는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타 지역보다 우선적으로 경험해야 했던 선험적 공간이었고, 동시에 수많은 도전을 극복하면서 감내해 왔던 현장이었다. 이러한 시각에서 인천의 가치를 재확인해 보는 것이 인천주권구현의 한 방법론이라 기대된다.


17회 학술토론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시 홈페이지 인천광역시 역사자료관’(032-440-8382, 8383) 코너의 행사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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