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 군위군은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를 2020년 개장을 목표로 2019년 임시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삼국유사 테마파크는 삼국유사(三國遺事) 속 콘텐츠를 시각화 한 다양한 전시‧조형물과 교육‧체험프로그램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주는 문화와 관광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이다.
군은‘삼국유사 테마파크’를 2019년 1년간 시범운영기간을 갖고 전시․체험프로그램 기획, 시설별 운영점검 등 정식 개장과 운영을 위한 준비 기간을 가질 계획이다.
시범운영기간 상반기에는 테마파크 체험단 모집 및 팸투어 진행, 하반기에는 축제 및 이벤트 진행과 관내 어린이 대상 체험프로그램 운영, 삼국유사 관련 기획 전시 등을 계획 중에 있다.
아울러 ‘삼국유사 테마파크’ BI와 캐릭터, 홈페이지 오픈을 통하여 시범운영기간 중 다양한 홍보물 제작과 홍보 행사를 진행하여 테마파크를 전국에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올 7월을 목표로 ‘군위문화관광재단’을 설립 추진 중이다.
군은 삼국유사 관련 정기 기획 전시, 연령별․성별․직업별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교육기관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가정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가족단위 행사 진행 등 항상 새로운 콘텐츠 개발로 일회 방문으로 그치지 않고 관람객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늘 변화하고 진화하는 테마파크로 운영할 것이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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