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배경원 기자】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에서 ‘2019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최한다.

특별히 올해는 원당화훼단지에서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고양 플라워 비즈니스 페어’를 동시에 개최한다.

일산 호수공원은 한반도의 평화로운 미래를 표현한 ‘한라에서 백두까지’, 실내에서는 평화를 향해 뻗어나가는 유라시아 철도와 화훼 장식의 만남 ‘천지에서 본 유라시아’가 웅장하게 펼쳐지며 파격적인 공간 연출을 시도한다.

이번 박람회는 화훼 농가와 시민 참여를 적극 확대하여 추진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이재준 고양시장은 “원당화훼단지에서는 비즈니스 중심으로, 일산호수공원에서는 문화 축제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가 화훼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 및 국내 화훼 산업 발전에 활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설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축제로 개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배경원 기자 bkw137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