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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10 13:50:24
  • 수정 2019-01-10 19: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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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식 /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국]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월 12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제주해녀항일운동 제87주년 및 제25회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2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제주해녀항일운동 제87주년 및 제25회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해녀항일기념대회는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행사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사업의 첫 출발인 만큼, 관례적 기념행사에서 탈피해 당시 제주해녀들이 일제에 항거했던 상황을 역사현장에서 재현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11시 구좌 동녘도서관에서 해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도해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거행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해녀항일운동 선양작업의 일환으로 해녀항일운동 애국지사 주요 3(부춘화, 김옥련, 부덕량 열사)의 흉상을 해녀항일운동기념탑 인근에 제작·설치했으며, 해녀항일운동의 역사적 장소를 보존하기 위해 해녀항일운동 주요 거점지인 하도초등학교, 연두망 동산, 세화경찰주재소(구좌파출소), 옛 세화오일장터(구좌파출소 인근)에 항일운동 장소를 알리는 표지석을 제작·설치했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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