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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8 18:47:43
  • 수정 2019-08-30 18: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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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병원선 501호 / 사진제공=충남도청 공보과] 충남병원선은 올해 역시 6개 시·군 29개 섬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순회 진료를 펼치고, 진료 여건에 따라 원산도·삽시도·효자도 등 3개 섬은 매달 2∼4회에 걸쳐 진료 활동에 나선다.



중앙보훈방송=김성훈 기자충남병원선 501호는 지난 17일 대천항에서 도민 건강과 무사 운항을 기원하는 안전운항기원제를 올리고, 보령 원산도를 시작으로 올해 진료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바다 위 종합병원으로 불리는 충남병원선은 올해 역시 6개 시·29개 섬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순회 진료를 펼치고, 진료 여건에 따라 원산도·삽시도·효자도 등 3개 섬은 매달 24회에 걸쳐 진료 활동에 나선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방문 진료를 실시하고, 기상 악화로 출항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진료소를 원격으로 연결해 진료한다.


근무 인력은 내과, 치과, 한의과 의사 3, 간호사 3, 의료기술 2, 해양수산 8, 통신운영 1, 공무직 1명 등 모두 18명이다.


의료장비로는 치과와 디지털 방사선 장비, 자동생화학 분석기, 초음파기, 골밀도 측정기 등을 확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훈 기자 mijukim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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