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김재현 기자】 인천시는 호국·보훈대상자들과 그 자녀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2018년에 시행한 ‘호국보훈대상자 전·월세 임차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을 2019년까지 연장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최저1% 수준의 저리 정책자금을 활용해 호국·보훈대상자 및 유족에게 전·월세보증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영예로운 삶과 주거행복을 담보하기 위해 신한은행을 주관은행으로 선정해 2018년에 처음 시행하였다.
인천시에 거주하는 호국·보훈대상자 중 무주택자이면 누구나 가까운 신한은행 각 지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1가구당 최대 2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융자금리는 개인의 신용도, 거래실적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평균 3%대 수준으로 인천시에서 2%를 은행으로 직접 지원하므로 개인은 나머지 1%만 부담하면 되므로 대출이자로 인한 부담이 훨씬 경감된다. 융자기간은 3년으로 최장 8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융자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신한은행 각 지점에 전화문의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접수하면 된다. (☎신한은행 1577-8000)
[김재현 기자 kimjaehyun73@naver.com]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bctv.net/news/view.php?idx=3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