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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02 16:57:23
  • 수정 2019-08-30 18: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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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사진 / 사진제공=경주시청 공보과] 경주시는 이웃돕기 모금 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이 희망찬 2019년 새해를 하루 앞두고 목표액인 5억원을 훌쩍 넘어 100도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중앙보훈방송=김희자 기자경주시는 이웃돕기 모금 실적을 나타내는 사랑의 온도탑2019년 새해를 하루 앞두고 목표액인 5억원을 훌쩍 넘어 100도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경주역 광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한 시는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지난 1120일부터 20191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이 한달 정도 더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면 모금액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경기불황과 기부심리 위축에 따라 전국적으로 사랑의 온도탑의 온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가운데 일찍감치 목표액과 모금 최대치를 초과 달성해 더욱 의미가 깊다.


이렇게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후원금으로 전달되며, 이 밖에도 생계비와 의료비, 간병비 등 긴급지원, 명절 후원금품, 난방 및 주거환경 개선, 차량지원 등 복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전달되어 모두가 살기 좋은 따뜻한 경주를 만들어 가는데 사용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그동안 캠페인 모금실적이 저조해 우려했는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경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 “기부와 나눔은 작은 것부터 먼서 손을 내밀고 따뜻함을 전하려는 마음이 중요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는 일에 시민 모두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희자 기자 khj-pizz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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