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방송=오천지창조 기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기해년 황금돼지해 탐방객들을 위해, 2019년 1월 1일 00시부터 야간산행을 특별 허용한다고 밝혔다.
야간산행 허용코스는 정상 등반이 가능한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이다.
이를 위해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탐방객들의 안전과 악천후에도 탐방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유도 로프와 깃발 등을 설치 완료했다.
특히, 2018년 마지막 날(12월 31일 18시부터)에는 진달래밭과 삼각봉대피소, 동릉 정상에 탐방객 안전사고 및 응급 상황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공원직원(38명) 및 119대원(2명)외에 제주 산악안전 대원(15명)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 이외의 탐방로의 경우, 기존 입산시간(06:00) 이전에 입산하려는 탐방객은 강력 단속할 예정이다.
[오천지창조 기자 oh-5004-o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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